Home  ㅁ로그인  ㅁ회원가입  ㅁ사이트맵  ㅁE-mail   

 현재위치 : HOME > 실천예절 > 예의생활   


제   목 병술년을 마감하며
글쓴이 관리자 작성일 2006년 12월 28일 14시 49분 57초
E-mail webmaster@yejeol.or.kr 조회수 2912
병채로 마시자던 병술년

이맘때 쯤 모두다 망년회를 하자고 하는데, 망년회는 그해를 잊어버리자고 하는 말이고, 예절인이라면 송년회라고 해야 하는데, 아무래도 올해는 망년회를 해야 겠다고 했던 말이 기억난다.

그 만큼 올해는 망년회라 해야 할 정도 바쁜일도 많았고, 어려운 일도 많았고, 또 잃고 싶은 일도 많다.

반면에 좋은 일도 많았어야 하는데,
12월 마지막 주 느끼는 건 그저 잃어 버리고 싶은 것들 뿐.
정신없는 한해였다.

가끔 뇌리를 스치는 이야기도 있을 법한데 그렇지도 못하다.

1월 새로운 마음가짐은 잠시, 전국 시도본부장 회의를 시작으로 2월 광주광역시에서의 실천예절지도강사교육, 이어지는 울산광역시, 그리고 제주도, 이때만도 좋은 시절을 보내는 구나 생각이 들더니만, 아니나 다를까 3주씩 있어야 하는 부담도 컷다.

그리고 국가공인 실천예절지도사 자격관리기관의 운영체제를 움직이기 위해서는 또한 많은 인력과 장비들이 소모되어야 했다.

뭐 별거아닐거라 생각이 들지 모르겠으나, 이것 저것 챙기다보니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일주일이, 아니 한달이 어느새 갔는지 모를 정도이다.

집에서는 조그마한 농사에 주말을 반납하기도 하고,
이름하여 징징댄다는 안사람의 수다.

그래도 서울을 벗어나 지방에서 좋은 공기를 마실 수 있다는 행복감은 더없는 행복이었으나 집나오면 고생이라는 옛말이 하나 틀리지 않았다.

이어지는 대구와 강릉교육은 무더위와 때를 같이 했다.

특히 제주에서는 육지와 달리 습기가 많아 일주일이 후덥지근했으며,
대구에서의 불볕더위는 가히 상상하기 힘들 정도였으며, 폭발하는 교육생은 가히 용광로를 안고 다니는 기분이였다.

예향의 고장이라 불리는 강릉에서도 마찬가지로 시내와 외진 곳에 위치해 중식 걱정은 아궁이 불때는 심정과 같았다.

하지만 이런 곳을 스칠때마다 주위의 손길은 가히 예절입국을 위한 모두의 노력이 없었으면 불가능한 일이라 생각되어진다.

광주에서 정상윤 회장님의 따스한 인품과 김종회 국장님 그리고 지역민들의 온정. 무엇보다 5천원짜리 정식이 일품이였음.

울산에서 서태수 회장님과 고태일 국장님의 열성적인 힘. 복은 밀복과 황복이 있는데, 그 중 황복은 귀한 음식.

제주에서 진문빈 회장님, 양문회 국장님. 김경수 아방 김성준 선생님, 그리고 참가 학자님들의 조그마한 정성이 더없이 고마웠습니다.

대구에서의 무엇보다 고마웠던 것은 윤철혁 국장님의 헌신적인 모습, 아마도 예절의 선도자적 역할을 수행하는데 이 분만한 분을 다시 보기는 어려울 것이었다.

강릉에서의 최종규 원장님을 비롯한 여러분들(성명 열거 불가)의 고마움은 그래도 병술년이 병채로 마시는 술 처럼 큰보람으로 기억되어지고 있고, 이 글이 영원히 남았으면 하는 것이 관리자의 행복일 것입니다.

한 잔술에 얼큰만 기분이 들때면, 정해년에 길몽이라도 들 것 같은 기분이 지금의 심정이다.

예실본이 이제 정해년을 예의생활실천운동의 원년이라고 밝히고 있는 바 올해와는 다르게 좀더 열심히 뛰어 서로가 서로를 믿고 존경하고 사랑하는 사회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여러분도 함께 참여하여 우리 모두가 하나되어 인류애를 실천하는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번호 제     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수
14  한국 예의문화의 영상화 관리자07-04-134077
13  한국 예(禮)문화운동 30주년 기념에 초청합니다. 관리자07-02-123000
12  병술년을 마감하며 관리자06-12-282912
11  기초질서를 먼저 지켜야 할 때 관리자06-11-303190
10  한가위 명절 우리가 알아두어야 할 것들 관리자06-10-023145
9  전국단위 예의생활실천 교육 시행 관리자06-03-143540
8  범국민예의생활실천운동 선언(선언문, 국민에게, 노무현대통령께 등) 관리자05-11-103902
7  말보다는 실천이 앞서야 할 때 관리자05-08-263368
6  봄날은 간다. 관리자05-06-303129
5  수기(修己)하는 자세를 길러요. 관리자05-05-093514
4  질서는 공중도덕이예요. 관리자05-04-153284
3  배려하는 습관을 길러요 관리자05-04-083442
2  생활속에 예절을 찾아 보세요. 관리자05-03-083823
1  안녕하세요. 예의생활을 위한 실천덕목들을 올릴까 합니다. 관리자05-03-02375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