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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기초질서를 먼저 지켜야 할 때 |
| 글쓴이 |
관리자 |
작성일 |
2006년 11월 30일 13시 54분 57초 |
| E-mail |
webmaster@yejeol.or.kr |
조회수 |
3317 |
요즈음 서울은 버스전용차선제로 교통이 많이 좋아졌다.
하지만 이에 걸맞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출퇴근 시간대에 지하철이나 버스로 환승하는 경우가 다반사인데.
이게 어찌된 일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하기 그지 없다.
버스는 앞문으로 타고 뒷문으로 내려야 하는데,
이를 무시하고 뒷문으로 내리기도 전에 밀어 치는 사람들
환승입니다. 환승입니다. 환승입니다. 환승입니다.
누구 하나 잘못됐다고 이야기 하는 사람이 없다.
이를 어찌해야 할 지
막막하기만 하다.
며칠전 예절지도사 자격에 대한 말이 나왔다.
예절의 나라에 예절이 없는 상황까지 이르러
국가공인 예절자격증을 만들 정도이니
심히 어지러운 세상이다.
지하철도 마찬가지
콩나물 시루가 무색할 정도이다.
기초질서를 올바로 지켜질 때가 언제인지
언제 태평성대가 이루어질지
자못 걱정이 앞서는 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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