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설날 떡국을 가족이 한 상에 모여 즐겁게 새해를 맞아 떡국을 먹는 것으로 압니다.
kbs 연속극" 너는 내 운명"(09.01.10방송.172회) 대사중
대진(장용)의 집에서 가족들 떡국을 먹으면서
풍금(사미자): 우린 구정을 쇠지만 그래도 떡국을 먹어야지?
대진(장용) : 예로부터 떡국은 첨세병(添歲餠)이라 했다.
다들 나이만 한 살 더 먹는게 아니라 나이 먹은 만큼 어른스럽게 행동하고 바른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대화를 듣고
첨세병이란 말을 처음 대하고 여러사람에게 이 말을 물어보았다
왜 가래떡이냐 물어보아도 대부분 모르더군요
첨세병은 대사중 나오니 그렇고, 아마 가래떡이란 말은 농경문화의 산물인 것 같다. 아마도 긴 자루 삽의 나무 막대를 가래장치라하며 삽의 양 옆에 구멍이 있어 그 고리에 소가죽등 질긴것으로 하고, 연결 끈을 짚으로 꼬아 만든 줄을 잡아 당겨 3 인이 공동으로 하는 삽으로 흙을 멀리 던지기도 하고, 사람이 죽으면 산소 만들때도 요긴하게 사용하기도 했다.
그외는 잘 아실것으로 생각 되어 생략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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