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과 어르신들의 만남의 자리 마련돼

청소년들과 어르신들의 만남을 이어주는 '사랑의 조손운동' 만남의 날 축제가 오늘 오전 성균관대학교에서 펼쳐졌습니다.

사단법인 범국민예의생활실천운동본부는 청소년과 어르신들의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사랑의 조손운동을 실시해 그동안 편지를 주고 받은 청소년과 어르신 20여쌍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오늘 행사에서는 효친수기 공모전 시상식도 열려 서울 도봉구 창일초등학교 11살 배주형 군이 '새 할아버지'란 시로 대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사회] 김지영 기자

입력시간 : 2005.12.26 (13:25)

* 출처 : http://news.kbs.co.kr/article/society/200512/20051226/816135.html